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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류철현 기자
  • 영화
  • 입력 2020.10.21 16:30

[S톡] 소지섭, 화제성 ‘킹’ 존재감 ‘왕’ 기대감 ‘짱’

▲ 소지섭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류철현 기자] 역시 ‘킹왕짱’이다. 오랜만에 영화로 대중과 만나게 된 소지섭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2년 여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하는 소지섭이 보여줄 연기에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소지섭은 영화 ‘자백’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지난 4월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혼인신고를 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후, 첫 공식석상에 등장하게 돼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발표회부터 취재경쟁을 예고한 ‘자백’은 밀실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지난 2월 말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 중이다.

소지섭은 유민호로 분해 양신애 역을 맡은 김윤진과 환상적인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예고에서 불륜을 공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찾아간 호텔에서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고 깨어나 보니 내연녀 ‘김세희’(나나 분)가 죽어 있어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현장에서 체포된다. 하루아침에 촉망받는 기업가에서 살인 용의자가 되어버린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최고의 변호사 양신애를 찾는다. 

유민호를 몰아붙이는 양신애와 호텔 룸에 제3자가 있었다며 무죄를 주장하는 유민호, 용의자와 변호사로 처음 만난 소지섭과 김윤진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쉼 없이 몰아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가져올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018년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통해 흥행파워와 연기력을 입증한 소지섭이 서스펜스 작품에서도 저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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