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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영화
  • 입력 2020.10.20 15:07

제7회 가톨릭영화제 29일 대한극장서 개막... 내달 1일까지

주제 '기쁨을 살다' 국내외 장-단편 영화 및 애니메이션 50편 상영

▲ 제7회 가톨릭영화제 포스터(CaFF)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제7회 가톨릭영화제(조직위원장 이경숙, 집행위원장 조용준 신부, CaFF)가 오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11일간 가톨릭평화방송(CPBC)과 서울 중구 충무로 역(2번 출구)에 위치한 대한극장에서 열린다.

'기쁨을 살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는 가톨릭평화방송(CPBC)은 29일 개막식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또한 오는 31일 대한극장에서 경쟁 단편 부문에 오른 작품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제7회 가톨릭영화제 공식 홍보대사는 충무로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정하담(세실리아)이다. 

아울러 단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한맥영화대표 김형준 대표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이정향 감독, 배우 김영민, 무비스트 박꽃 기자, 서울대교구 방화 3동 성당 주임 김주영 신부가 심사위원이다.

사전 제작지원 프로그램 예선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모두 4편으로 이지연 감독의 '다시 만난 오늘', 이효림 감독의 '라인', 박재현 감독의 '오늘 하루도 무사히', 이남주 감독의 '똥차타고 과속' 등이다.

사전 제작지원 심사위원단으로는 영화 '신과 함께'시리즈 제작자 원동연 대표(리얼라이즈픽쳐스)가 심사위원장을 맡았고, 박석영 감독, 배우 정수영, 서경대 영화영상학과 장민용 교수, 가톨릭평화방송과 평화신문 방송주간을 맡은 최용진 신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애니메이션과 픽션/논픽션 장편과 초청작, 단편부문(애니메이션 포함 14편) 2회차를 포함한 국내외 작품 총 40여편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케이블채널 가톨릭 평화방송(CPBC)에서 방영한다.

또한 이 가운데 수상작 6편을 선정해 온라인 생중계 폐막식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영은 가톨릭평화방송과 유튜브(SNS)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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