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유아인이 송혜교-강동원과 한 가족이 됐다.
송혜교, 강동원의 소속사인 UAA는 6일 "유아인과 소속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하고 "유아인은 20대 배우 중 독보적인 연기력을 갖고 있다. 모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AA 측은 "유아인이 현재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계획이다"고 향후 계획을 말했다.
소속사를 새로 잡은 유아인은 "안정된 상태에서 작품에 전념할 수 있을 것 같다. 응원 부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와 영화 '깡철이'에 출연한 유아인은 연기와 함께 SNS를 통한 잇달은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배우로 지난해 말 신인 시절부터 8년간 소속된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치고 자유 신분이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