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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9.24 11:38

‘보건교사 안은영’ 남주혁, “소개 무척 신선... 타인 돕는 역할에 희열감 느껴”

▲ 남주혁 (넷플릭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보건교사 안은영’ 남주혁이 출연 계기를 밝혔다.

24일 오전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유미, 남주혁, 이경미 감독, 정세랑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남주혁은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소재가 자체가 신선했다. 또, 홍인표라는 인물을 재미있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주혁은 “홍인표는 특별한 기운으로 둘러싸인 한문 교사다. 안은영을 충전해주고 그와 힘을 합쳐 젤리를 무찔러가는 인물”이라며 “남을 도와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희열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정유미 분)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남주혁 분)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다.

한편 ‘보건교사 안은영’은 오는 2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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