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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9.21 11:16

‘소리도없이’ 유아인, “대사 없는 역할... 배우로서 도전이었다”

▲ 유아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소리도 없이’ 유아인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21일 오전 영화 ‘소리도 없이’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아인, 유재명, 홍의정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제가 맡은 역할은 말이 없다”라며 “그러나 알 수 없는 소리가 삐져나올 때가 있는 것으로 봐서 소리를 못 내는 친구는 아닌 것 같다. 과거의 어떤 일로 인해 세상과 소통하는 걸 거부하는 인물이 아닐까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사가 없어 편하기도 했지만, 배우로서는 도전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소리도 없이’는 납치한 아이를 맡기고 죽어버린 의뢰인으로 인해 계획에도 없던 유괴범이 된 두 남자의 위태로운 범죄 생활을 그린 영화다.

한편 영화 ‘소리도 없이’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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