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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20.09.15 10:25

초신성 멤버 2人, 필리핀 원정도박 혐의로 입건

▲ 초신성 ⓒ마루기획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초신성(슈퍼노바) 멤버 2명이 원정도박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

15일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박 등 혐의로 초신성 멤버 A씨와 B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 현지 카지노에서 이른바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도박에 쓴 판돈이 5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측 중이다.

A씨와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부분 혐의를 인정했으나, 도박을 목적으로 해외에 간 것이 아니라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도박을 하게 됐다고 원정도박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초신성은 2007년 데뷔했다. 초신성은 일본에 진출한 뒤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는 그룹명을 초신성에서 슈퍼노바로 바꾸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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