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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12.30 16:49

[단독] 조정석,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일본에서 팬미팅 예정

일본에서 '더킹 투하츠', '최고다 이순신' 인기 "국내 활동도 지속"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오는 2월 14일 일본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조정석 관계자는 30일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조정석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일본 팬들과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히고 "현재 날짜만 잡혀 있을 뿐,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팬들이 좋아할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 오는 2월 14일 일본 팬미팅을 가질 예정인 조정석 ⓒ스타데일리뉴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일본 내에서 조정석이 출연한 드라마 '더킹 투하츠'가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에는 '최고다 이순신'이 일본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되고 있어 일본 팬들을 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조정석은 지난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스타덤에 오랐고 올해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과 영화 '관상'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 '관상'에서는 송강호와 콤비를 이루는 연기를 보여주며 대종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다.

조정석 관계자는 "현재 영화 '역린'을 촬영 중이고 차기작 일정도 있고 빠듯하긴 하지만 팬과의 만남인 만큼 준비를 잘 하도록 하겠다. 팬 미팅 후 국내 활동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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