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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20.09.04 09:23

[S톡] 김다미, 기대치가 다르다 대세 입증

▲ 김다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김다미의 차기작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김다미는 영화에 이어 드라마까지 대박을 터트리며 연타석 홈런을 날렸다. 2018년 두 번째 상업영화이자 첫 주연작 ‘마녀’에 출연해 제39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섭렵하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뜨거운 관심 속에 선택한 차기작으로 드라마를 선택했고 2020년 방영된 ‘이태원 클라쓰’는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 등에서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거두며 ‘조이서’라는 인생캐를 완성,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영화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후 드라마로 대박을 기록하며 다음 행보에 관심을 집중시켰던 김다미는 영화 ‘소울메이트’(가제) 출연을 확정, 그동안 보여줬던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영화에서도 흥행파워를 폭발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한 몸에 받는 김다미는 ‘소울메이트’에서는 전소니와 변우석 등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소울메이트’는 13살에 처음 만난 두 친구의 14년에 걸친 만남과 헤어짐, 우정과 사랑, 동경과 질투를 통해 관계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로 알려졌다.

영화 복귀 소식이 알려진 후 대중들은 ‘김다미니까 꼭 봐야지’ ‘김다미잖아 .말해 뭐해 믿고봐야지’ ‘솔직히 기대 이상이네’ ‘무조건 기대 김다미라 믿고 봄’ 등 달라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린 외모라 더욱 잔인한 여전사, 비주얼부터 파격적인 소시오패스 등 강한 캐릭터를 보여줬던 김다미가 그간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 매력적인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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