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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패션
  • 입력 2011.06.29 13:44

수수녀 장나라 10억 주얼리로 럭셔리녀 변신 화제

 

드라마 <동안미녀>에서 깜찍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모은 장나라의 ‘10억 주얼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장나라는 24살 동안 디자이너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평소 편안한 캐주얼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였지만 <18회>에서는 자선바자회 파티에 걸 맞는 레드컬러 미니드레스와 함께 화려한 10억 원 대 럭셔리 작품 주얼리를 착용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극 중 착용한 주얼리는 팔찌, 귀걸이, 목걸이 세트로 구성된 다이아몬드 세트로 때와 장소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또한 디테일을 살린 플라워 모양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목걸이와 팔찌는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주얼리로 정준호, 이하정 커플의 예물을 특별 디자인한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가 제작했다.

 

뮈샤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장나라가 착용한 주얼리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경호원 4명이 ‘10억’ 주얼리를 지키기 위해 철통보안에 애를 썼다.”고 전했다.
 
10억 주얼리의 디자이너인 명품 예물 브랜드 뮈샤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럭셔리한 캐릭터를 부각시키려면 화려한 주얼리 만한 것이 없다.”며 “ 특히 평소 볼 수 없었던 장나라만이 가지고 있는 화려함과 고귀함을 살리기 위해 다이아몬드 세트를 특별 제작했다.”라고 전했다.
 

 

㈜뮈샤는 미스코리아 티아라 디자인을 통해 프랑스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언론에 소개된 명품 주얼리 브랜드이다. ㈜뮈샤 대표로 재직 중인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국내 대표 주얼리 디자이너로 2009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대통령 표창, 2011 정준호, 강호동, 유세윤, 황정민 등 톱 스타 커플의 예물을 특별 제작한 바 있다. 최근에는 지식경제부 주관하고 있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ATC) 지식산업분야에서 대한민국 디자인 기업 및 주얼리 업계 최초, 정부지원 업체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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