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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8.27 17:31

'승리호',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연기... 개봉 일정 추후 공지

▲ 메리크리스마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승리호'가 개봉을 연기했다.

'승리호' 제작진 및 관계자 측은 27일 "오는 9월 23일로 예정되어 있던 영화 '승리호'의 개봉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사태로 인해 개봉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승리호' 측은 "추후 개봉 일정은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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