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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3.12.26 10:23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 PF엔테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그룹 탈퇴 후 연기자 변신, 내년 1월 '나만의 당신' 출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유소영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유소영은 최근 박시은, 오창석 등이 소속된 PF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SBS 일일드라마 '나만의 당신'을 통해 배우로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 PF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유소영(PF엔터테인먼트 제공)

PF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소영이 애프터스쿨 탈퇴 후 꾸준히 단막극과 카메오 등 배우의 길을 걸어왔다. 걸그룹 특유의 빼어난 외모에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겸비해 장차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본다. 아침드라마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발히 활동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을 탈퇴하고 연기자로 변신해 QTV '순위 정하는 여자'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고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이벤트에서 강렬한 드레스 자태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유소영이 출연하는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은 내년 1월 20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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