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JYP가 내년 1월 선보이는 7인조 보이그룹의 비밀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다.

24일 JYP 측에 따르면 내년 1월 '포스트 2PM' 을 노리며 등장하는 7인조 보이그룹은 일명 '마샬 아츠'로 불리는 역동적인 동작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다국적 아이돌 그룹이다.

JYP 측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한국인을 비롯해 대만계 미국인, 태국인, 홍콩 태생 중국인 등 다문화, 다국적의 멤버들로 팀을 구성했으며 멤버들 모두 한국어와 영어, 만다린어, 광동어, 태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싱글 앨범 '바운스'를 발표한 남성 2인조 JJ프로젝트가 이 보이그룹 멤버로 들어와 재데뷔를 할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JYP는 1월 보이그룹에 이어 내년 상반기 신인 남자 아이돌그룹 '5Live'와 6인조 걸그룹을 데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