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피플
  • 입력 2013.12.24 16:51

최원영 심이영 열애, 드라마 커플이 실제로 이어져

'백년의 유산'에서 호흡, 6개월간 교제 "결혼은 아직"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 함께 출연한 최원영(37)과 심이영(33)이 실제 연인이 됐다.

24일 심이영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심이영과 최원영이 교제 중이다. '백년의 유산' 종영 후 만남을 가졌고 6개월 동안 교제하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최원영 소속사 관계자도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이 교제 중인 게 맞다. 두 사람이 나이가 있다보니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란 말도 나오지만 결혼보다는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 '백년의 유산' 출연 후 실제 연인이 된 최원영과 심이영(MBC 제공)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찌질한 마마보이 '김철규'와 시어머니에게 할 말 다하는 며느리 '마홍주'로 분해 티격태격하지만 서로에게 사랑을 느끼는 과정을 보여주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최원영은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심이영은 드라마 '결혼의 여신', '수상한 가정부' 등에서 호연을 펼쳤고 드라마를 하는 과정에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