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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8.13 11:37

‘디바’ 신민아, “이유영과 4개월간 다이빙 훈련... 동지애 느껴”

▲ 신민아, 이유영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디바’ 신민아가 이유영과의 호흡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오전 영화 ‘디바’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 조슬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신민아는 이유영과의 호흡에 대해 “영화 들어가기 4개월 전부터 거의 매일 만나 훈련을 같이했다”라며 “훈련하는 동안 동지애, 전우애 같은 친밀감이 생겨서 촬영할 때도 편안하고 친구 같았다. 또, 유영 씨가 정말 열심히 한다. 같이 하는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느낄 수 있어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영은 “제가 후배니까 무서운 게 있으면 먼저 나서서 하고 싶었는데 항상 선배님이 먼저 뛰셨다.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신민아 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한편 영화 ‘디바’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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