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소지섭(36)이 애프터스쿨 주연(26)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발매된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과 주연이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 함께 출연한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1년 4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먼센스는 두 사람은 주로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고 지난 19일에도 소지섭의 집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겼고 다음 날 소지섭이 강남의 헤어숍으로 주연을 데려다줬다고 보도했다.

이어 "주연은 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으며 두 사람의 교제는 측근들, 지인, 애프터스쿨 멤버들도 다 알고 있다"고 밝혔다.

▲ 애프터스쿨 주연과의 열애설이 나온 소지섭(SBS 제공)

이에 대해 주연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에서 "전화를 받아보고 알았다. 전혀 몰랐던 일이었으며 우먼센스에서 취재를 나오거나 한 적도 없었다"면서 "지금은 중국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다. 본인에게 확인을 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SBS '주군의 태양'을 마친 후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주연은 애프터스쿨과 유닛 그룹 애프터스쿨 블루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