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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영화
  • 입력 2020.08.06 09:20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이정현-김성오-서영희-양동근-이미도, 충격적 스틸 공개

▲ TCO㈜더콘텐츠온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9월 개봉을 앞둔 올여름 가장 놀라운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의 전대미문 대결 스틸이 공개되었다. 제목부터 설정, 스토리, 장르, 연출, 연기까지 모든 것이 유별난 예측불허의 재미를 예고하는 가운데, 공개된 스틸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상승시킨다.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스릴러이다.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코미디의 귀재 장항준 감독이 쓴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신정원 감독이 SF와 스릴러 등 생소한 장르적 변화를 꾀해 하이브리드한 작품으로 완성했다.

▲ TCO㈜더콘텐츠온 제공

공개된 전대미문의 스틸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영화는 살기 위해 먼저 죽여야 하는 여고 동창생들 VS 언브레이커블의 이제껏 보지 못한 대결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극장가를 싹~ 쓸어버릴 핵웃음폭탄은 물론, 상상 그 이상의 스릴과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최근 방부제 미모로 화제를 모은 이정현이 행복한 신혼 중 한순간에 표적이 된 아내로 나와 ‘반도’의 강인한 전사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아저씨’로 역대 악역 포스를 과시한 김성오가 지구를 침략하러 온 외계 생명체인 언브레이커블로 나와 최강 능력치를 발휘한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에서의 강렬함을 이어받아 정육점을 운영하는 쎈 동창으로 완벽 변신한 서영희와 ‘부당거래’를 비롯해 어마 무시한 연기력을 과시하는 이미도가 뜻밖의 동행을 한 단역 배우 동창으로 대결에 합류한다. 그리고 자타공인 연기 만렙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양동근까지 죽일 의지는 확실하지만, 단 한 명도 죽지 않는 죽이는 이야기를 통해 독보적인 개성의 매력을 뽐낸다.

▲ TCO㈜더콘텐츠온 제공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코믹과 스릴러, SF와 호러, 액션까지 가미해 이제껏 보지 못한 복합 장르의 탄생을 예고한다. 신정원 감독은 “매력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매우 진지하고 심각한데 상황들이 웃기는 톤 앤 매너의 영화를 목표로 했다”고 전한 바, 웃기면서 무섭고, 무서우면서 긴박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스펙터클한 재미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극대화시켰다. 

신정원 감독은 “매력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매우 진지하고 심각한데 상황들이 웃기는 톤 앤 매너의 영화를 목표로 했다”며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걸 보게 될 것이다”라고 자신한 바 과연 어떤 놀라운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9월 개봉한다. 

▲ TCO㈜더콘텐츠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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