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투투 출신 황혜영(40)이 쌍둥이를 출산했다.
황혜영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디어 배불뚝이 이제 안녕. 둥이들 안녕?"이란 글과 함께 "황혜영님이 남아를 분만하셨습니다"라고 적힌 산부인과 출산 안내판을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려 출산을 알렸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김경록(40) 정책네트워크내일 기획위원과 결혼해 결혼 2년 만에 쌍둥이 아들의 부모가 됐다.
황혜영의 남편인 김경록 또한 자신의 트위터에 "화면에 아이들이 태어났다고 뜨는데 울컥하네요. 대학학력고사 합격자 명단 볼 때도 안 그랬는데.. 걱정해주신 주위 분들 감사드리고 멋진 쌍둥이 아빠가 되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