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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현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12.18 18:57

로엔엔터테인먼트, 씨스타 '스타쉽엔터테인먼트' 150억 인수.. '전략적 시너지' 기대

[스타데일리뉴스=황현 기자] 로엔엔터테인먼트(016170)가 씨스타의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지분 70%(7000주)를 150억 원에 인수한다고 18일 공시하였다. 자기자본대비 11.7% 규모다.

▲ 로엔엔터테인먼트과 18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고 공시하였다.(출처:로엔-스타쉽 로고)

스타쉽은 주요 경영진의 변경 없이 고유 컬러를 유지하며 독립적 레이블 체제로 운영되는 한편 로엔의 기존 레이블과 함께 양질의 콘텐츠 생산 및 마케팅 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와 양사간의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제작사업 Multi Label 체제 강화를 통한 Biz 경쟁력 제고 차원"이라고 밝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 보이프렌드, 케이윌 등 11명이 소속된 가수 전문 기획사로 당해년도 매출액은 100억 7,400만 원, 당기순이익 16억 500만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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