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배우 정우가 피자, 놀이동산 광고에 이어 식료품 광고 모델로 낙점되며 대세남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우는 동원F&B에서 새롭게 선보인 동원 연어 광고 모델로 발탁돼 지난 6일 CF 촬영을 마쳤다.

앞서 미스터 피자, 에버랜드 광고를 통해 능청스러운 모습과 로맨틱한 면모를 한껏 발휘해 CF계의 주목을 받은 정우는 이번 연어캔 광고에서도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호감형 이미지를 유감없이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이번 광고촬영은 ‘응답하라 1994’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 빠듯하게 진행됐음에도 정우는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현장 관계자는 “촬영이 새벽까지 이어져 피곤했을 텐데 정우 씨가 현장에서 한치의 흐트러짐도 보이지 않았다”며 “촬영을 마친 이후에는 요즘 대세남답게 스태프들의 사진 촬영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정우는 '응답하라 1994'에서 무뚝뚝하면서도 자상한 경상도 남자 쓰레기 역으로 여성시청자들의 ‘로망’으로 단숨에 떠오르며 인기몰인 중이며, 최근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명실공히 2013년 가장 핫한 스타로 떠오르며 정우의 전성시대를 열고 있다.

한편, 정우의 동원 연어캔 광고는 18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