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최영도'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김우빈이 영 패션 매거진 '보그 걸'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우빈은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집에 있는 듯한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우빈은 ‘"나는 영도와 달리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 가족끼리 단체 카톡방도 있고 세 살 터울인 여동생과도 굉장히 친하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해보고 싶은 일들을 묻는 질문에 "노래를 좀 배우고 싶다"며 보기와 달리 춤과 노래, 운동을 잘 못한다는 의외의 이야기도 전했다. 

한편, 김우빈은 화보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드라마‘상속자들’마지막회를 시청했으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우빈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걸' 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은 보그걸닷컴(www.voguegirl.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