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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3.12.16 08:58

김정은, 태풍 피해 입은 필리핀 이재민에 영어로 응원 메시지 전해

필리핀 방송국과 인터뷰, 필리핀 내에서 인기몰이 중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김정은이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근 김정은은 필리핀 최대 방송사인 ABS-CBN (www.abs-cbn.com)과의 인터뷰를 통해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인터뷰는 방송사의 부탁으로 이뤄진 것으로 김정은은 흔쾌히 인터뷰를 수락하며 자신의 마음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영어로 인터뷰를 했다. 이에 필리핀의 많은 김정은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김정은의 배려에 고마움을 함께 전하고 있다.

▲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정은(출처: 트위터 '김정은월드')

필리핀에서는 김정은이 출연했던 SBS ‘파리의 연인’, ‘나는 전설이다’, ‘연인’ 등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최근 KBS ‘울랄라 부부’까지 수출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필리핀의 ABS-CBN 방송국은 김정은의 영상을 특별생방송 때에는 물론 프라임 시간대에 송출하며, 필리핀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전달했다.

김정은은 13년간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를 맡으며 봉사 활동을 계속 해왔고‘따사모’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은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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