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정화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케이 마담’ 엄정화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박성웅의 새로운 매력을 소개했다.

13일 오전 영화 ‘오케이 마담’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이철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엄정화는 박성웅과의 호흡에 대해 묻자 “너무 귀엽다. 깨물어줄 뻔했다”라며 “박성웅 씨가 새로운 매력이 많더라. 평소에 굉장히 사랑스러워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성웅은 “엄정화 배우가 예쁘셔서 마냥 좋아하는 역할인데 연기할 필요가 없었다.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사랑스러운 배우”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영화다.

한편 영화 ‘오케이 마담’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