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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총 55억원 규모 투자금 유치

▲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종합광고대행 및 아티스트 에이전시 전문 기업인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이하 ‘SAA’)가 30억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 누적 투자금 55억원 유치를 완료했다.  

SAA의 CFO 김경민 이사는, “이번 기업설명회(IR)를 통해 목표 금액의 2배 이상의 투자금이 몰렸으나, 최종적으로 하이즈에셋자산운용과 손을 잡았다.”며 투자금 유치 사실을 전했다. 

또한, “SAA는 종합광고대행과 아티스트 에이전시 분야에서 시장 변화 트렌드와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획력,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임과 동시에 2020년 1분기 매출이 이미 지난해 반기 매출을 돌파, 올해 목표 매출액 31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이미 손익분기점을 넘어 안정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한 점이 높은 경쟁력으로 평가 받았고, 이에 하이즈에셋자산운용의 투자를 유치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SAA 측은 하이즈에셋자산운용의 투자에 이어 추가로 30억원 규모의 투자 건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대규모 투자를 통해 ▲IP 커머스 플랫폼 그레이고(GRAYGO)와 함께 기획부터 제조, 유통까지 참여하는 커머스 사업 추진 ▲JTBC PPL 광고 추진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콘텐츠 제작 확대 등, 사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AA에는 최근 ‘깡’ 열풍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정지훈)를 포함, 하니(안희연), 효민, 기은세 등이 소속 되어 있으며, 최근 틱톡 코리아(TikTok Korea)와 광고 사업 수익화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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