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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20.06.24 08:54

[S톡] 엄정화, 연기 활동 재개 반갑다

▲ 엄정화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엄정화가 오랜만에 영화로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8월 개봉하는 코믹액션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5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활동이 뜸했던 엄정화는 3년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하며 ‘역시 엄정화’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등장하자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여전한 화제성을 보여줬다. ‘집사부일체’를 통해 한층 여유로워진 삶의 태도를 소개하고 자신을 위한 ‘키토제닉 식단’, 반려견과의 추억으로 버릴 수 없는 오래된 소파, 오랜 시간 후원해온 아이들의 사진 등 스타가 아닌 인간 엄정화를 드러내며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예능 프로그램으로 대중과 만나 반가움을 느끼게 한 엄정화는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 

엄정화는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으로 분해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비행기 납치범의 공격을 얼떨결에 막아내는 엄정화의 모습과 “숨겨진 본능이 깨어난다”는 강렬한 카피는 평범하게만 보였던 ‘미영’의 반전 액션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웃음과 스릴을 동시에 보장하는 역대급 액션 코믹 버스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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