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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6.15 16:10

‘#살아있다’ 박신혜, “유아인과 스타일 달라... 많은 대화 나눴다”

▲ 박신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살아있다’의 박신혜가 유아인과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살아있다’ 언론시사회에는 박신혜, 유아인이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유아인과의 호흡에 대해 묻자 “실제로는 얼굴을 마주 보고 연기하는 게 적었다. 무전기로 연락하는 장면도 각자 촬영해서 어색하진 않을까 걱정하며 서로의 모니터링을 하면서 촬영했다”며 “제가 아이디어를 냈을 때 유아인 씨가 긍정적으로 받아주시면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주셨다. 스타일이 워낙 다르지만 현장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충족이 됐다”고 말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한편 영화 ‘#살아있다’는 오는 24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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