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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사회
  • 입력 2020.06.10 16:59

가수 단디, 지인 여동생 성폭행 혐의... '귀요미송' 작곡가

▲ 단디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가수 겸 작곡가 단디(안준민·33)가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0일 서울동부지검은 단디를 성폭행 혐의로 지난 9일 구속기소했다.

단디는 지난 4월 지인의 집에서 새벽까지 술을 마시던 중 자고 있던 지인의 여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단디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했으나,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에서 그의 DNA가 검출돼 덜미를 잡혔다.

한편 '귀요미송' 등을 작곡한 단디는 SD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해왔으나, 해당 사건 이후 소속사와 관계를 종료했다. 또한 단디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도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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