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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20.06.10 09:53

[S톡] 이정재, 비교불가 ‘비깡’ 시선 강탈

▲ 이정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이정재의 비교불가 ‘비주얼 깡패’다운 외모가 대중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장르불문,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정재는 돋보이는 비주얼이 더욱 캐릭터를 살아 있게 만드는 비법이 되고 있다.

데뷔초 색다른 분위기의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30대부터 잘생김을 대표하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이정재는 최근 개봉을 알린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보여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신세계’에서 환상의 브로맨스를 보여준 황정민과 이정재의 만남만으로도 관심을 모은 작품. 개봉에 임박해 다양한 티저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로 분한 이정재의 비주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공개된 티저 포스터 스틸 영상 등을 통해 시선을 모으는 타투부터 캐릭터의 강렬한 성격이 그대로 전해지는 표정까지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드는 흡입력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

이정재는 악역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비주얼이 전매특허인 배우. 2013년 ‘관상’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수양대군을 연기하며 관객을 숨죽이게 만든 등장신이 수많은 패러디를 낳을 만큼 대중에게 각인됐다.

‘암살’에서 변절자 ‘염석진은 물론이고 특별출연한 ‘신과 함께’에서 맡은 ‘염라대왕’도 연기못지 않게 비주얼이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 작품마다 그 캐릭터를 떠올리게 만드는 비주얼과 돋보이는 연기로 ‘인생캐’를 완성하고 있는 이정재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맡은 레이를 위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 놀라움을 불러일으킨 타투부터 화려한 스타일의 패션까지 총동원해 참신하고 독특한 캐릭터를 대중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액션 영화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보여줄 고강도 액션과 황정민과 그려낼 서사에 대중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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