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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공연
  • 입력 2020.06.05 17:49

‘2020 백상예술대상’ 제로셋프로젝트, 젊은 연극상 수상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지지"

▲ '2020 백상예술대상'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극단 제로셋(0set)프로젝트 젊은연극상을 수상했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이 5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 7홀에서 열렸으며,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제로셋(0set)프로젝트 측은 "프로젝트 그룹이다 보니 멋진 창작자, 협업자 분들과 함께 작업해왔다 흔쾌히 도움 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힘들었을 거다. 그분들 덕에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됐다"며 "또, 적극적인 참여자로 와주셔서 공연을 봐주신 관객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해 목소리를 내고 계신 분들께 응원과 지지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은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지난 1965년에 시작됐다. 수상 범위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에서 제공된 콘텐츠나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제56회 백상예술대상’은 오후 4시 50분부터 JTBC,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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