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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3.12.04 17:57

바다 '열정-고혹-비련' 팜므파탈 화보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뮤지컬 '카르멘'에서 매혹적인 여인 '카르멘'으로 돌아온 바다가 고혹적인 팜므파탈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뮤지컬 전문 매거진 '더뮤지컬'이 공개한 12월호 화보에 등장한 바다는 화려함부터 애처로운 매력까지 넘나드는 치명적인 여인으로 변신했다. 국내 초연에 오르는 '카르멘'의 여주인공답게 정열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미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

▲ 뮤지컬 '카르멘'에서의 역할을 화보로 담은 가수 겸 배우 바다(더뮤지컬 제공)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각 화보 별로 열정, 고혹, 비련 등 '카르멘'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의상과 메이크업에 따라 포즈와 표정을 달리하며 '카르멘'을 자유로운 영혼이자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연출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으로 뮤지컬계의 슈퍼 디바로서의 입지를 굳힌 바다는 '카르멘'을 통해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서 바다는 "어린 시절 누구보다 자유롭게 살아온 내게 '카르멘'은 운명과도 같은 배역"이라며, "열정적이고 강렬한 '카르멘'보다 누구보다도 가련한 존재였던 그녀의 내면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카르멘'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바다의 뮤지컬 배우로서의 삶에 대한 풀 스토리와 화보는 더뮤지컬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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