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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5.27 11:39

‘#살아있다’ 유아인,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 안재홍이 선수쳤다”

▲ 유아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살아있다’ 유아인이 영화 속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27일 오전 영화 ‘#살아있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신혜와 유아인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영화에 탈색한 짧은 머리로 등장한 것과 관련 “너무 개성 있는 머리가 아닌가 해서 처음엔 가발을 시도했었다”며 “찍으면서는 ‘최근 한국에서 저런 헤어스타일을 한 남자배우가 있었나?’ 싶었는데 안재홍 씨가 먼저하고 나왔더라”라고 말했다.

안재홍에게 한마디 하라는 MC 박경림의 제안에 유아인은 “'사냥의 시간' 잘 봤다. 팬입니다. DM 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한편 영화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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