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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20.05.27 11:21

‘#살아있다’ 박신혜, “유아인, 아이디어 多... 신선한 충격”

▲ 박신혜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살아있다’ 박신혜가 유아인의 아이디어에 감탄했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영화 ‘#살아있다’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신혜와 유아인이 참석했다.

이날 박신혜는 “유아인은 순발력과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엄청 많이 낸다. 신선한 충격이었다”며 “현장에 가면 ‘오늘은 어떤 아이디어와 소스를 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유아인은 “이번 영화 같은 경우는 유난히 아이디어, 애드립이 많았다. 자유분방한 캐릭터라 현장에서 보여줄 수 있는 액션을 보여드리려 했다”며 “박신혜가 좋았다고 하지만, 당황스러웠을 때도 있었을 거다. 하지만 유연하고 대등하게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동료의식을 고취하는 순간이 있었다. 훌륭한 배우였다”고 전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한편 영화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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