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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3.12.04 04:39

'열애설' 미란다 커, 재벌과의 만남을 위한 이혼이었나?

호주의 3대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에 휩싸여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얼마 전 남편이었던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의 열애설이 화제다.

호주의 매체인 우먼스 데이와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제임스 파커와 미란다 커가 2개월 전부터 교제중이라고 보도했다.

▲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열애설의 상대인 제임스 파커는 카지노계의 거물로 재산이 77억 호주달러(한화 약 7조 4,000억원)에 달하는 호주 3대 재벌이다.

이들의 열애설에 대해 미란다 커의 한 측근은 언론에게 "미란다 커는 상류층의 삶을 사랑한다. 제임스 파커는 미란다 커가 상류층의 라이프 스타일을 누리게끔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제임스 파커 부부와 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부부는 함께 휴가를 보낼 정도로 오랜 친분을 가졌으며, 최근 미란다 커가 자신의 이름을 딴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할 때도 제임스 파커가 사업적 조언을 해준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제임스 파커가 자신의 두 번째 아내인 에리카 벡스터와 지난 9월 이혼을 했고, 곧 이어 올랜도 블룸-미란다 커 부부가 별거설이 나돈 이후 10월 이혼 보도가 나온 정황은 이들 사이에 제기되는 열애설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다.

한편, 미국의 연예매체인 스플래쉬닷컴을 통해 열애설이 보도된 미란다 커가 아들 플린과 함께 미국 뉴욕에 위치한 전 남편 올랜도 블룸의 아파트에 들른 뒤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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