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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3.12.03 19:22

이수근, 연예인 주식 부자 10위 등극 '왜 하필 이 시기에..'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연예인 주식 부자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오늘(3일) 경제정보 사이트 재벌닷컴에 따른 이수근은 2일 기준 평가액 1억 4천만 원으로 연예인 주식 부자 10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불법 도박 혐의에 공판을 앞두고 있는 와중에 주식랭킹 10위 올라 화제가 되고 있는 개그맨 이수근 (출처:KBS 방송캡처)

최근 불법 도박 혐의로 기소돼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상황 중에 이같은 순위가 발표되어 불난 집에 부채질한 꼴이 되어버렸다.

이날 공개된 주식 부자 명단에는 1위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비롯하여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사장, 박진영 JYP 대표이사가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수근은 탁재훈, 토니안 등과 함께 불법 도박 혐의로 오는 6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으며, 이수근과 탁재훈은 최근 도박 혐의와 관련해 룸살롱에서 경찰관들에게 접대했다는 의혹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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