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엔터테인먼트 > 영화
모바일에서 기사보기
     
[S종합] “감독 꿈 이뤘다”... 정진영 감독X조진웅 ‘사라진시간’, 화제의 데뷔작
2020년 05월 21일 (목) 11:59:25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김제니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조진웅, 정진영 감독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정진영이 감독으로 변신한 영화 ‘사라진 시간’이 베일을 벗었다.

21일 오전 영화 ‘사라진 시간’의 제작보고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카카오 TV 라이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진웅, 정진영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진영 감독은 “‘사라진 시간’은 어렸을 때부터 생각해온 이야기가 숙성된 것 같다”며 “왜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됐는지는 저도 모르겠다. 제게 몇 편의 작품이 있겠느냐. 만약 제게 단 하나의 작품이 있다고 생각했을 때 이 이야기를 쓰게 됐다”고 말해 호기심을 높였다.

   
▲ 정진영 감독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사라진 시간’은 연기 인생 33년 차 관록의 배우 정진영이 처음으로 연출에 도전해 시선을 모았다. 영화감독으로 데뷔하게 된 것과 관련 정진영은 “17살 때 꿈을 57살에 이루게 됐다”며 “감독으로 이렇게 서니 굉장히 긴장되고 떨린다. 어젯밤에 잠을 못 잤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 감독은 “연출에 대한 갈증보다는 용기를 냈다고 생각한다”며 “만들었다가 ‘망신당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겁을 냈던 것 같다. 사실 지금도 겁이 난다. 그러나 그거 겁을 내다간 내 인생이 그냥 지나가겠구나 싶었다. 비난은 감수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해보자는 뻔뻔함과 용기가 생겼다”고 연출에 도전한 계기를 전했다.

   
▲ 정진영 감독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정진영 감독은 시나리오 집필 당시부터 조진웅을 주인공으로 염두에 뒀다고 전했다. 정 감독은 “저도 배우할 때 감독님들이 저를 생각하고 썼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저를 캐스팅하기 위한 거짓말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시나리오를 쓰는 동안 자연스럽게 조진웅이 떠올랐고, 그렇게 작업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조진웅을 상상하고 애정하며 썼지만, 조진웅 씨는 큰 작업을 많이 했지 않나. 그런 작품보다는 소박해서 ‘과연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하지만 일단 줘보자. 조진웅이 판단하겠지 싶었다. 다음날 조진웅에게 바로 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 조진웅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조진웅은 “굳이 왜 저였을까 싶었다. 선배로서의 위압이 당연히 있었다”고 너스레를 떤 뒤 “제가 같이하자고 말씀드린 이유는 작품에 상당히 미묘한 맛이 있다. 어떻게 설명하긴 어렵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러면서 “정진영 씨가 썼다는 인식이 없다면 해저 깊숙하게 있던 보물이 나온 듯한 느낌이었다. 원작이 따로 있느냐는 질문을 할 정도였다”고 작품을 극찬했다.

조진웅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중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충격적인 상황을 마주하게 된 형사 형구로 분한다. 영화 '끝까지 간다', 드라마 '시그널' 등에 이어 또 형사 역을 맡게 된 것과 관련 조진웅은 “형구는 일상에 많이 노출돼있는 생활 밀접형 형사”라며 “다른 작품처럼 집요하진 않다. 정의의식은 갖고 있지만, 가족을 생각하는 평범한 사람”이라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 조진웅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조진웅은 배우가 아닌 감독 정진영과 작업한 것에 대해 “제가 생각했을 때 포지션만 달라지신 것 같다”며 “배우로서 내지는 작품을 대하는 인간으로서의 모습은 변하지 않았다. 배우들에게 귀감이 될 거라 생각한다. 감독님이라 부르는 게 자연스러웠다”고 전했다.

조진웅 외에도 ‘사라진 시간’에는 배수빈, 정해균, 차수연, 이선빈, 신동미, 장원영 등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한다.

   
▲ 조진웅, 정진영 감독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끝으로 정진영 감독은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 색다름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스태프, 제작사의 도움으로 자유롭게 작업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영화 ‘사라진 시간’은 오는 6월 18일에 개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copyrightⓒ스타데일리뉴스.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스타데일리뉴스 사진 영상 외 [기사콘텐츠 구매] 바로가기
스마트 폰에서 만나는 스타데일리뉴스 [모바일 페이지] 바로가기
종합인터넷신문 스타데일리뉴스 SNS [페이스북] [페이스북 페이지][트위터][네이버 포스트] 바로가기
ⓒ 스타데일리뉴스(http://www.stardaily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단독] 백봉기, 본인 사칭 투자
[단독] 가수 권인하, 유튜브 채
[단독] 조은숙, 오늘(24일)
[단독] 곽도원, 영화 '소방관'
[단독] 강하늘♥이태은, 2년째
[단독] '이동준 아들' 이일민,
[단독] '거리의 시인' 노현태
[단독] 배우 겸 작가 김혜진 부
[단독] 개그맨 김건영, 오는 1
[단독] 배우 김유석, 모친상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구글+
네이버 밴드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폴라
핀터레스트
URL 복사
신문사소개 | 콘텐츠 구매 | 기사제보 | 광고안내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미디어그룹 | 등록일자:2011.1.18 | 제호:스타데일리뉴스 | 등록번호 : 서울 아1478 | 사업자등록번호 : 120-87-63595
발행인 : 황정현 | 편집인 : 황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병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 341-10 4층 409호 | Tel : 02-552-5088 | Fax : 02-6442-9234
Copyright 스타데일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보도자료 수신처 news@stardail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