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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12.02 17:39

배우 김다현, KBS 단막극 '진진' 주연 낙점 '신소율과 호흡'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김다현이 인기리의 종영한 MBC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이후 2개월 만에 KBS 드라마 스페셜 '진진'(극본 김지우 연출 차영훈)의 남자주인공 '문태석'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KBS 드라마 스페셜 '진진'은 고등학교 동창인 사총사, 네 명의 친구에 관한 이야기로 극 초반 유진(신소율)이 돌연 사망한 후 그 안에서 펼쳐지는 과거의 사건과 현재의 사건을 복합적으로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 KBS 단막극 '진진'의 출연 확정된 배우 김다현(판타지오 제공)

김다현는 극 중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은 모범생이자 바르고 착한 고등학생에서 10년이 흐른 후 잘나가는 의사가 되어있는 인물인 문태석 역을 맡았다.

김다현은 아무도 모르게 마음의 숨겨진 짐을 안고 살아가는 문태석의 감정의 변화에 따른 표정 연기와 내면의 연기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그룹 야다 출신의 김다현은 뮤지컬 배우로서 많은 사랑을 얻고 있으며, 현재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에서 주인공 '스카이'로 열연 중이다.

한편, 김다현의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진진'은 오는 12월 8일 밤 11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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