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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방송
  • 입력 2013.12.02 10:31

'총리와 나' 이범수-윤아, '상반된 비주얼 커플' 포스터 공개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는 이범수와 윤아의 으르렁 모습과 달달 모습을 담은 상반된 비주얼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결혼 전과 결혼 후 상반되게 변한 두 사람의 관계를 암시하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 '총리와 나'에서 주연을 맡은 이범수와 윤아의 상반된 커플 포스터(KBS 제공)

으르렁대던 두 사람이 밀착 스킨십을 선보일 만큼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상단 비주얼은 서로 눈을 흘기며 당장에라도 잡아먹을 것 같은 살벌함(?)을 보여준다. 빛나는 윤아의 여신 미모와 이범수의 카리스마는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하단 비주얼의 두 사람은 묘한 반전 케미와 함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은 이범수가 영화 촬영 중에 사고로 손가락 골절을 입었던 날이다.

밤새 영화 촬영 후 간단한 응급치료 후 포스터 스케줄을 소화한 이범수는 촬영 내내 본인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윤아를 배려하며 신경 쓰는 등 베테랑의 진가를 보이며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올겨울 '노 스트레스! 꿀 잼!'을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는다.

KBS 2TV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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