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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3.12.02 10:11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캐스팅 확정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극본 채승대, 연출 김정규)에 캐스팅됐다.

양익준은 오는 2014년 1월 KBS2 '예쁜남자'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인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황봉식' 역을 맡아 1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 캐스팅된 감독 겸 배우 양익준(프레인TPC 제공)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와 국내를 배경으로 한국, 중국, 일본의 낭만 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린 감성 로맨틱 느와르 드라마다.

양익준은 극 중 남다른 카리스마의 도비노리패 두목이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게 될 신정태(김현중 분)의 강단 있는 모습을 눈여겨보고 그에게 손을 내미는 황봉식 역을 맡았다.

양익준은 영화 '똥파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보였으며,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한재희(박시연 분)의 친오빠 한재식 역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내년 1월 '예쁜남자'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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