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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사회
  • 입력 2013.12.02 10:08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레드리본 플레시몹 진행돼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인간 레드리본 만들어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플레시몹이 진행되었다.

▲ 지난 12월 1일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서울 청계광장에서 플레시몹이 진행되었다.ⓒ스타데일리뉴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청소년연합회(학생회장 권기대, 국제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이 행사에는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레드리본 모양을 만드는 플레시몹을 선보였다.

이들이 만든 레드리본은 HIV감염인 및 에이즈 환자와 인권을 보호하고 지지하며 이해하고 있음을 표현한 상징물이며, 이들을 위해 일하는 모든 사람에 대한 지지의 표현으로 사용된다.

또한 이 플레시몹에서는 감염제로, 편견제로, 사망제로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에이즈예방운동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청소년연합회는 모아진 성금을 어려운 청소년 감염인 및 감염인 단체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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