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엄현경이 유기견 돕기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엄현경은 지난 22일 애니멀매거진 유기견 캠페인 'THE HEALING : 유기동물에게 다시 희망과 행복을 주세요' 자선 화보 촬영을 통해 유기동물 돕기에 동참했다.

촬영 관계자는 "엄현경은 촬영 내내 동물들을 돌봐주며 마음 쓰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엄현경은 인터뷰 중 자신의 반려견 장군이 이야기를 들려주며 "이번 촬영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 문화를 알리는데 함께 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엄현경은 드라마 '마의'와 '굿닥터'에 이어 최근 드라마 스페셜 '불청객'에서 살인자 역할을 자기만의 색깔로 제대로 소화해내 다시금 연기력을 호평받았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