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홍기성 기자
  • 피플
  • 입력 2013.12.14 13:29

[뉴페이스] 배성진, "부지런한 배우가 되겠습니다"

 [스타데일리뉴스=홍기성 기자] 뉴페이스 배성진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 뉴페이스 배성진

신인 연기자 배성진은 1977년생으로, 많은 나이에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다른 이들에겐 늦은 나이일지 모르겠지만 가슴 깊이 숨겨 두었던 꿈을 위해 남은 인생은 나를 위해 살겠노라고 결심하게 되어 연기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주위에선 너무 늦은 나이라며 우려하고 만류하는 사람들 뿐이었다.

하지만 그는 배우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고 생각해 오히려 경험과 과거가 도움이 될 것이라 믿고 자신있게 연기자의 길로 입문했다. 

▲ 뉴페이스 배성진

자신의 외모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한다, "조각같은 얼굴이 아니며, 잘생긴 얼굴도 아니다. 하지만 보면 볼수록 매력있고 호감가는 스타일로 헤어스타일의 변화만으로 강한 이미지에서 순한 이미지까지 연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라며, "자신은 톱스타를 꿈꾸는 것이 아니라 연기를 즐기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말한다.

또한 "긍적적 마인드와 강한 리더쉽, 부지런함, 정의로움, 항상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알고, 오지랖이 넓어 정이 많고 눈물도 많다"고 말한다.

특기는 수영, 검도, 승마, 골프 등의 스포츠를 좋아하며, 취미로 활동하는 밴드에서 보컬로 10년째 활동 중이며, 일본어도 가능하다. 

그에게 좋아하는 배우, 롤모델에 대해 묻자 배우 “차승원”이라고 답했다. 그이유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해 보이며, 카리스마가 정말 멋지다며 그런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가 되고싶다"라고 전했다.

인생의 롤모델로은 어머니라고 말한다. "지아비를 잃으시고 4남매를 혼자서 훌륭히 키워 주신 어머니는 세상에 둘도 없는 인생의 길잡이다. 어머님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다.

▲ 뉴페이스 배성진

인생의 목표를 묻자 “끝까지 배우로서 살다 가는게 목표다. 성공하는 배우든 그리 유명하지 않은 배우든 무대에 설 수 있고 영화, 드라마에 출연 할 수 만 있다면, 늙어 죽을 때까지 배우로서 배우답게 살고 싶다. 노년에 병들어 죽는 역할이 들어 온다면 실제 촬영장에서 연기하다 죽고 싶을 정도로 끝까지 배우로 살고 싶다"라고 말하며 덧붙여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려는 어린 친구들을 후원해주는 재단을 설립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부지런히 연기를 하면서, 항상 노력하고, 매순간 연기자로서 살며, 겸손함을 잃지 않고 무대나 촬영장에서 작은 역할을 하고 있어도 촬영장에 있을때가 가장 행복하니 앞으로도 촬영장에서 행복할 수 있게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