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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0.05.11 09:22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오늘(11일) 티켓 오픈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안무로 카타르시스 선사한다

▲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 포스터 (링크컴파니앤서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가 오늘(11일) 오전 11시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5월 28일 개막을 앞두고 11일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할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힙합 음악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투팍 아마루 사커'와 '노토리어스 비아이지'의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작품이다.

미디어와 가짜 뉴스가 만들어 내는 폭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의문의 래퍼 ‘비올렌티아’가 절친한 친구 ‘로카’의 살해 용의자로 동부 힙합의 레전드 ‘킬라 B’를 지목하고 복수를 위해 킬라 B를 암살할 것을 선언하며 시작된다.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의 연출을 맡은 성종완 연출가는 “직관적으로 즐기실 수 있게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음악을 통해 드라마와 캐릭터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 마치 실제 콘서트장에 와 있는 듯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배우 소냐, 문혜원을 비롯해 김용진, 정인성, 레디, 윤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와 보컬리스트 그리고 래퍼들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하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힙합, R&B, 발라드까지 현대적인 음악으로 풍성하게 구성해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력파 보컬리스트와 래퍼가 한 자리에 모인 ‘올 아이즈 온 미’는 색다른 케미와 정상급 콜라보레이션으로 또 하나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래퍼 레디와 윤비는 공연될 음악에 각각 다른 랩을 직접 메이킹 한 것으로 알려져 호기심이 증폭된다. 8인의 앙상블이 보여줄 다채로운 캐릭터와 에너지 넘치는 안무 역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늘(11일) 오전 11시 티켓 오픈을 앞둔 뮤지컬 ‘올 아이즈 온 미’는 5월 28일부터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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