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문화
  • 입력 2020.04.20 10:47

임채무, 24일 두리랜드 리뉴얼 오픈 '콘텐츠 복합문화공간 재탄생'

▲ 임채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두리랜드가 오는 24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두리랜드는 배우 임채무가 사비를 털어서 만든 놀이공원으로 1990년 개장 이후 꾸준히 운영을 해오다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실내놀이공원 공사를 이유로 휴장에 들어갔었다.

3년여의 준비 끝에 오는 24일 개장하는 두리랜드는 실내 테마파크동과 교육연수원동을 새롭게 선보인다. 테마마크동에 들어서는 VR게임관은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쉴 수 있는 가족 게임공간을 제공하며, 테마파크에서 체험하기 힘든 롤러코스터, 로봇 탑승, 리듬게임, 고공 체험 등의 다양한 VR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 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두리랜드는 수도권 지역 학생들에게 미래 산업과 관련된 가상현실들에 대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도 온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각종 부대시설과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지난 3년 공사기간 동안 난제가 많았지만 가족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놀이동산을 만드는 게 꿈이고 사명이라는 임채무의 신념 때문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한편 임채무는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일일드라마 ‘맛좀보실래요’ 이진상(서하준) 아버지 이백수 역으로 열혈을 펼치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