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2020년 4월 13일부터 2020년 4월 19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박유천 은퇴 번복

마약 투약 혐의가 인정되면 연예인 활동을 은퇴한다는 발언과 함께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사실상' 은퇴를 공식화한 박유천이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박유천은 올 1월 태국서 팬미팅을 개최했고 지난달에는 동생 박유환의 방송에 출연, 공식 SNS를 개설하더니 지난 16일 공식 팬사이트 개설을 알렸다.

2. 정준일 정은채 불륜 의혹

가수 정준일과 배우 정은채가 10년 전 불륜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리고 정은채 측이 정준일의 기혼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인정하며 사실로 밝혀졌다.

정은채 측은 10여 년 전 개인적인 일로 모두 끝난 부분이라며 양측의 진실 공방이 계속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으나 정은채는 2013년에도 불륜설이 제기된 바, 현재 출연 중인 SBS '더킹'에 피해가 가지 않을까 우려되는 상황이다.

3. 어서와 시청률 0%대

KBS2 '어서와'가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초로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방송된 15회분 시청률은 0.9%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하루 2회분으로 쪼개 방송하는 '어서와' 15회 0.9%, 16회 1.1%의 평균치를 내도 1.0%라는 초라한 시청률이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4. 학교2020 KBS 편성 취소

배우 안서현과의 캐스팅 논란이 있었던 '학교2020'이 결국 KBS 편성에서 취소됐다.

KBS 측의 편성 취소에 '학교2020' 제작사 측은 다각도로 편성을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5. 강은비 축의금 181818원 논란

강은비의 축의금 181818원 발언에 난데없는 이지혜가 피해를 봤다.

강은비는 자신의 인터넷방송에서 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축의금 181818원을 보냈다고 발언했고 네티즌들은 결혼 시기 등을 근거로 이지혜가 당사자라는 루머를 생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