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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보오 기자
  • 피플
  • 입력 2013.11.20 17:12

'카라' 니콜 미국 유학설, 'DSP 미디어' 소속사 측 "논의된 바 없다"

카라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반응

[스타데일리뉴스=임보오 기자] 걸그룹 카라 니콜이 미국 유학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는 "전혀 논의된 바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일본 언론들은 니콜이 '유학을 고려 중'이라고 20일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니콜 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내년 1월 16일 'DSP 미디어'와 계약이 끝나면 재계약하지 않고 다른 회사와 계약하기 위해 교섭 중"이라고 보도했다.

▲ 미국 유학설에 휩싸인 카라의 니콜 ⓒ스타데일리뉴스

이에 카라의 소속사 'DSP 미디어' 한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와의 통화해서 "계약 종료 후 미국 유학에 대해서 전혀 논의된 바가 없으며, 계약 기간인 내년 1월까지는 현재 스케쥴을 수행하는데 이상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니콜의 DSP 소속사와의 재계약에 대한 질문에는 "니콜은 계약 만료 후에 DSP와 계약이 종료된다"고 사실을 인정했고, 카라(니콜을 '포함'한 카라의 활동과 니콜을 '뺀' 카라의 활동)의 앞으로 활동에 대한 질문에는 "상당히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또한, "카라는 현재 일본 투어 중으로 일본 투어를 마치고 나면, 니콜과 카라의 근황에 대하여 결정이 되는 데로 보도자료를 통해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카라의 인기를 반영하듯 니콜과 카라의 거취가 궁금증을 일으키는 가운데 어떻게 결론이 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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