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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패션
  • 입력 2013.11.18 09:29

김윤혜, '23살 소녀' 솔직담백 속내 공개 "혼자 놀기 좋아해"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영화 ‘소녀’에서 무표정하면서도 가슴에 많은 사연을 담고 있는 외로운 소녀 ‘해원’으로 변신한 배우 김윤혜가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화보 인터뷰에서 배우로서의 삶과 23살 평범한 소녀로서의 생활에 대해 솔직담백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 그라치아 패션화보 인터뷰에서 솔직담백하게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은 김윤혜 (그라치아 제공)
긴머리에 약간 창백하면서도 핑크빛 메이크업으로 소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 채 화보 촬영에 임한 김윤혜는 데뷔 11년차 베테랑 모델답게 촬영 내내 편안하면서도 23살 순수하고 꿈 많은 소녀다운 모습을 선보였다.

▲ 영화 '소녀' 개봉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윤혜
또한,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김윤혜는 자신의 생활에 대해 “모델로서 인형같은 모습을 많이 보인 탓에 주위에서 약간 신비롭게 보시고 제 실제 생활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냥 부끄럼이 많고 조용하며 혼자 놀기를 좋아하는 또래의 평범한 소녀”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평소 서점가기를 좋아한다는 김윤혜는 사람과 삶을 배울 수 있는 시집이나 에세이를 즐겨 읽는 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윤혜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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