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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문화
  • 입력 2011.06.24 16:16

KBS, MBC, SBS 대표아나운서 헤어스타일로 본 면접이미지?

하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하기 마련일 것이다.
특히 취업 성공에 큰 승패를 좌우하는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면접관에게 호감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첫인상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본인의 얼굴과 상황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필요한 법. 세련되고 지적인 이미지의 대명사인 아나운서 헤어스타일을 통해 하반기 취업시즌을 미리 준비해 보자.  

 
                      

 # SBS 박선영 아나운서, 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하는 포니테일 헤어스타일!

 
SBS 박선영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하면 흔히 떠오르는 단정한 단발머리 대신 긴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박선영 아나운서처럼 긴 헤어를 가진 여성이라면 면접 시 풀기 보다는 우아함과 지적인 이미지를 동시에 풍길 수 있는 포니테일 헤어를 추천한다.
 

우선 뒷머리를 묶은 뒤 한 쪽 얼굴선을 감싸며 내려오는 앞머리에 자연스러운 웨이브로 포인트를 주면 된다. 평소 포니테일 헤어는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게 예쁘지만 면접에서는 헤어 제품을 사용해 잔머리가 나오지 않도록 깔끔하게 정리해야 신뢰감 있는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준오헤어의 헤어디자이너 셜리는 “한층 더 밝은 인상과 신뢰감을 주고 싶다면 앞머리를 깔끔하게 넘기는 것도 방법이다. 이마와 귀가 시원하게 드러나면 당당한 모습을 느끼게 한다. 앞머리를 넘길 수 없을 때에는 단정히 옆으로 넘겨 고정하면 된다.” 고 전했다.

# KBS 조수빈 아나운서, 단아한 이미지를 연출하는 보브 단발!

 
아나운서 헤어스타일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KBS 조수빈 아나운서. 그녀는 보브형 단발 커트에 눈썹 바로 위까지 앞머리를 내려 지적인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드라마 속 전문직 여성들이 주고 조수빈 아나운서처럼 짧은 보브 스타일의 단발을 연출하고 등장하는 이유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로 세련미와 함께 전문성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적인 느낌의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에 정정과도 가장 잘 어울린다. 하지만, 머리가 지나치게 짧으면 너무 강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귀밑으로 약 5~6cm 정도 내려오는 가벼운 단발머리에 전체적으로 볼륨을 넣어 부드러우면서 스마트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준오헤어의 헤어디자이너 셜리는 “보브 단발은 한쪽 귀 뒤로 넘기면 이지적인 느낌을 주고 양쪽 모두 넘기면 활동적인 스타일로 표현된다. 키가 작거나 얼굴이 통통해 보여 고민이라면 전체적으로 길고 날씬해 보이는 보브 스타일을 추천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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