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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영화
  • 입력 2020.02.18 09:40

[S톡] 김혜수, ‘김혜수처럼’

▲ 김혜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김혜수가 워너비 스타로 사랑받고 있다.

배우로서 많은 후배 연기자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그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셀럽으로 대중들에게 흐뭇함을 선물하고 있다.

1986년 ‘깜보’로 데뷔 35년차 중견 배우로 든든히 영화와 드라마를 지키고 있는 김혜수는 매 작품마다 색다른 연기를 보여주며 천의 얼굴 배우로 사랑 받고 있다.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기대감을 갖게 하는 김혜수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하이에나’에서도 아주 특별한 캐릭터를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변호사들의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승리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잡초 같은 변호사 ‘정금자’(김혜수 분)와 엘리트 길만 걸어온 화초 같은 변호사 ‘윤희재’(주지훈 분)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김혜수는 야생성과 생존력으로 무장한 강렬 캐릭터 정금자로 분해 자타공인 최고의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 독보적인 아우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혜수는 남자 주인공인 주지훈과의 으르렁 케미는 물론이고 법률사무소 충(忠)의 유일한 직원 ‘오경화’역을 맡은 이지은과의 특별한 워맨스까지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촬영장을 리드하며 모법답안이 되고 있는 김혜수는 3월 개봉하는 다큐 영화 ‘밥정’을 위해 든든한 지원 사격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밥정’은 방랑식객 임지호 셰프가 생이별한 친어머니, 가슴으로 기르신 양어머니, 긴 시간 인연을 맺은 길 위의 어머니를 위해 그리움으로 짓고 진심으로 눌러 담아 정성껏 차린 한상차림, 10년의 여정 속에서 우러나는 인생의 참맛을 그린 작품.

김혜수는 ‘잘 먹고 잘 사는 법’의 MC로 활약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은 세계적인 요리사이자 자연요리연구가 임지호 셰프의 다큐에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 특별 영상 내레이션과 추천 영상 등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이고 제11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 초청된 ‘밥정’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제에 참석하고 인증샷까지 남겨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밥정’을 “소중한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작품”이라고 호평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믿보배’ 김혜수의 적극적인 응원을 받고 있는 ‘밥정’은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인 핫독스 국제 다큐멘터리영화제를 비롯한 국내외 14개 영화제 초청, 북미 유력 언론 매체들이 꼽은 ‘꼭 봐야 할 작품 TOP 10’, ‘2019 베스트 아시아 다큐멘터리 TOP 20’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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