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의 주역 김소향, 리사가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한다.
오늘(13일) 오후 5시 뮤지컬 ‘마리 퀴리’의 배우 김소향과 리사가 SBS 러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 출연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김소향과 리사는 극 중 '라듐'을 발견해 노벨상을 수상하며 저명한 과학자가 되지만 그 유해성을 알게 된 후 고뇌하는 '마리 퀴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마리 퀴리’에 대한 흥미로운 토크는 물론, 두 배우의 케미까지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극 중 넘버를 라이브로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김소향과 리사는 각각 ‘그댄 내게 별’과 ‘또 다른 이름’을 부른다. 뮤지컬 ‘마리 퀴리’에서 특유의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두 배우는 이날 라디오를 통해 작품에서 보여주고 있는 압도적인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배우 김소향과 리사가 열연 중인 뮤지컬 ‘마리 퀴리’(연출 김태형, 제작 라이브㈜)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뮤지컬 ‘마리 퀴리’의 두 주인공 김소향과 리사가 직접 전하는 작품 이야기와 라이브 가창은 오늘(13일) 오후 5시 SBS 러브FM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 ‘김창열의 올드스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3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