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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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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11.12 17:28

김준수 호텔, 서귀포에 129억 투자해 호텔 건축 중

내년 3월 완공 예정, 문화 이벤트 제주도에 제시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김준수가 제주도 서귀포시에 129억원을 투자해 호텔을 건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8일 '제주토스카나 호텔'에 대한 '제주투자진흥기구지정계획(안)을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김준수는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 2만 1천여 평의 부지에 129억원을 들여 객실 65실과 야외수영장, 레스타랑, 세미나 시설, 스파시설 등을 갖춘 제주토스카나 호텔을 짓고 있다.

▲ 제주도에 호텔을 건립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준수(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호텔은 지난해 11월 관광객 이용시설업(전문휴양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고 지난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내년 3월 경 완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토스카나호텔이 제주투자진흥기구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을 시행 후, 다음달 초 위원회를 통해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토스카나호텔은 제주투자진흥기구 지정을 신청하며너 김준수 뮤직 체험, K팝스타 이벤트, K팝 신인 이벤트. 비보이 이벤트 등 문화공연 계획안을 제시했고 제주도 측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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