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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수현 기자
  • 공연
  • 입력 2020.01.23 09:45

뮤지컬 ‘영웅본색’ 민우혁-박민성, ‘문희준의 뮤직쇼’ 출연 라이브 가창 선보인다

▲ 뮤지컬 ‘영웅본색’ 민우혁-박민성 (쇼온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뮤지컬 ‘영웅본색’의 배우 민우혁, 박민성이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에 출연한다. 

오늘(23일) 오후 3시 KBS Cool FM ‘문희준의 뮤직쇼’에 뮤지컬 ‘영웅본색’의 두 주역 민우혁과 박민성이 출연해 ‘영웅본색’의 대표 넘버를 가창할 것으로 예고돼 화제를 모은다. 

배우 민우혁과 박민성은 뮤지컬 ‘영웅본색’에서 극 중 의형제인 자호와 마크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전작 ‘벤허’와 ‘프랑켄슈타인’에서 상대역으로 연이어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는 오랜 시간 쌓아온 에피소드를 대거 방출하며 ‘의형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될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영웅본색’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뿐만 아니라 두 배우가 부르는 작품의 메인 넘버인 ‘Love of the Past’와 ‘Still Alive’의 라이브 가창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본색’의 동명의 원작 영화 주제가인 ‘당년정’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Love of the Past’는 민우혁이 1막의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곡이다. 박민성이 부르는 ‘Still Alive’는 2막 중반부 클라이막스 넘버로, 뮤지컬 계의 ‘믿고 듣는 성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민우혁과 박민성의 시원한 고음과 묵직한 감정표현을 라디오를 통해 라이브로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배우 민우혁과 박민성이 출연하는 뮤지컬 ‘영웅본색’은 홍콩 느와르의 시초이자 정점으로 꼽히는 동명의 영화 1편과 2편을 각색한 작품으로, 의리와 배신이 충돌하는 홍콩의 뒷골목에서 살아가는 송자호, 송자걸, 마크라는 세 명의 인물의 서사를 통해 진정한 우정, 가족애와 같은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담아낸 작품이다. 

뮤지컬 ‘영웅본색’의 흥미로운 작품 이야기와 민우혁, 박민성의 명품 라이브는 오늘(23일) KBS Cool FM (89.1MHz)과 인터넷 라디오 KONG에서 방송되는 ‘문희준의 뮤직쇼’에서 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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